[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보건소는 13일 성남 1394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지난 8일 고흥군 도화면의 행복마트와 강약국을 방문했다는 해당지자체 의 통보에 따라 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겹치는 군민들의 신고와 함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흥군에서 군민들에게 보낸 긴급 홍보 메시지

고흥군보건소는 서울 성남 1394번 확진자가 지난 8일 오후 5시 11분부터 26분까지 행복마트를 방문했고 뒤이어 5시 27분부터 32분 사이에는 강약국을 방문 했던 것이 밝혀짐에 따라  이 확진자 A씨와 동선이 겹친사람은 고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061-830-6688)로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긴급 전파 했다

또한, A씨와 접촉해 현재까지 검사를 받은 7명 모두는 음성 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1월 3일부터 8일까지 진주국제기도원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유무에 관계 없이 오는 15일(금요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광경(사진/강계주)

한편, 고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직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타지역 사람들과의 접촉을 삼가 해 줄 것과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세가 있을 시는 즉시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 성남 1319번 확진자 이동 동선

○ 1월 8일(금요일)
◾오후 5시 11분~26분-도화면 행복마트
◾오후 5시 27분~32분-도화면 강약국
※ 이들 2개 업소에는 진즉 군방역단이 소독을 완료 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