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사로, 교차로 등 결빙 우려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8.5톤 제설차량 5대, 이면도로 전용 살포차량 5대, 도로정비차량 2대, 지게차 2대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8일 오전 6시30분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하고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차도변, 인도, 버스승강장 등에 쌓인 눈을 치웠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시내 전역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도로제설 종합대책에 따르면 대설특보 발효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며 적설량이 5cm 이상이면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