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6월까지 연장
  • 기사등록 2021-01-06 19:48:2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해 12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작업 인력난 가중을 해소하고자 곡성군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했다. 농가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5천 4백만원 가량의 감면 효과가 나타났다.

임대료 감면은 당초 2020년 12월 31일까지가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기세가 꺽이지 않고 어려움이 계속되자 임대료 감면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카드 결제(농협, 하나, 신한, 국민, BC, 삼성, 현대, 롯데카드)도 가능하다. 과거 계좌이체만 가능한 것에 비해 농업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수의 농업인들이 사용하는 만큼 임대농기계 반납 시 반납시간을 준수하고, 세척해 반납하는 임대절차를 잘 지켜 다음 임대자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41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