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에서는 11월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30명의 소방공무원이 겨울철을 대비 “안전하고 편안한 선진국가 구현”을 달성하기 위해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들어간다.

첫째, 각종 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재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역 언론매체를 최대한 활용 하고 홍보효과가 뛰어난 옥외 전광판을 이용해 시각홍보 및 입체적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하며 취약시설에 대한 불조심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둘째, 범국민 안전생활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각종 모임 ․ 회의 등 일정을 사전 파악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 다중이 운집하는 대상별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소년소년 가장 등에 대해 무료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분위기를 확산한다.

셋째, 안전한 나라만들기 119특별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

어린들의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불조심 작품모집과 방학기간 중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하며 11월 4일 나주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대축제를 실시하며 11월 9일에는 제 47주년 소방의 날 행사가 실시된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오므로 지역 주민들께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화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며 기초소방시설을 비치하여 내가정 내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