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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고백을 담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 (극본 여송은 고병우/연출 이태경/제작 라라미디어) 측이 5일 공개되는 7회에서 윤산-재찬-강태우가 참아왔던 감정을 폭발시킬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생애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한소담(이다연 분)이 슈퍼인싸 채보나(나나 분)와 함께 고백남 후보 박지후(윤산 분), 정한결(재찬 분), 주인혁(강태우 분) 중 고백남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밝혀지는 열여섯들의 비밀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단짝 친구인 윤산과 강태우가 이다연을 사이에 두고 갈등을 폭발시킨다. 지난 회에서 윤산이 강태우에게 “난 한소담”이라며 이다연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직후, 강태우가 이다연과 공원을 걷다 커플로 오해를 받고 유튜브에 찍혀 학교내 연인으로 소문이 난다. 급기야 윤산이 한밤 중 공원에 있는 강태우와 이다연을 발견해 긴장감을 폭발시킨 것. 이후 이다연을 사이에 둔 윤산과 강태우가 돌이킬 수 없는 주먹다짐까지 이어진다고 전해져 갈등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재찬 역시 이다연을 둘러싼 신경전에 뛰어든다. 앞선 4회에서 이다연과 윤산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6회에서 이다연-강태우의 유튜브를 보고 충격을 받은 바 있는 재찬의 행동에 변화가 시작될 예정. 모범생에 스윗남이었던 재찬의 변화된 행보가 이다연의 ‘고백남 찾기’의 판도를 크게 뒤흔든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이에 노빠꾸 로맨스’ 측은 “금주 방송되는 7, 8회에서는 이다연을 향한 마음을 계기로 윤산-재찬-강태우 사이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고백남 후보’들 각각의 매력이 폭발하는가 하면 숨겨져 있던 비밀들도 오픈되며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매주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매주 화 오후 8시 유튜브를 통해서 방송된다. 오늘(5일) 오후 6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7회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