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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신임 청주부시장, 새해부터 코로나19 대응 현장 누벼
  • 기사등록 2021-01-03 1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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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임택수 신임 청주부시장이 취임 전부터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누비며 활발한 행정을 펼쳤다.

 


임 부시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방역 대책과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오송역, 충청북도자치연수원, 4개 보건소 등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살피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 활동에 더욱 힘 써야 한다라며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열심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송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를 임차택시와 관용버스를 이용해 선별진료소인 상당보건소로 이동시켜 검체 채취 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대기시킨다.

 


양성으로 결과가 나오면 입원 조치하고, 음성이면 자가 격리 장소까지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

 

각 보건소마다 2명씩 인력을 투입해 익일 9시까지 코로나19 상담, 검사안내, 결과 통보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4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상당보건소는 평일과 주일 상관없이 8시부터 24시까지,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 오전(9~13), 오후(13~18)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

 

오송역에서는 7시부터 24시까지 2개 조(21)로 교대근무로 입국자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임차 차량과 관용차량을 이용해 상당보건소로 이동시킨다.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는 시 직원들이 3개 조(21)로 교대근무(00~08, 08~16, 16~24)로 근무하며 도시락, 생필품 등을 입소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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