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29일자부터 빛가람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앞 임시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및 코로나 검사 인력 8명이 배치됐다. 운영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조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는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검사는 코와 입에 면봉을 삽입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PCR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수탁기관의 검체 판정을 거쳐 개별 문자로 전송된다.
한편 나주시 보건당국은 지난 28일 광주 남구 봉선동 확진자(광주1052번) 발생과 관련해 21일부터 26일까지 한가람내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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