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서울 소재 모텔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소규모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다른 해보다 힘든 연말을 보내는 영업주들에게 화재안전점검을 비롯하여 투척용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 ‧ 설치할 계획이다.
컨설팅 내용은 숙박시설 내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확인,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여부, 장기 투숙객에 대한 영업주 주도의 화재안전관리 지도, 관계인에 대한 소화기 사용 등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여러 개의 구획된 숙박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업소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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