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메아리봉사단(단장 장병수)이 24일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1만 25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왼쪽부터)장병수 청주메아리봉사단장, 김동춘 운영위원장, 홍순철 후원회장, 이재숙 복지
국장, 풍경섭 복지정책과장이 기탁식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숙 복지국장, 장병수 단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메아리봉사단은 2008년 구성됐으며 2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외계층 및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등에 꾸준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감염우려가 큰 대면접촉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병수 단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배부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스크 기부를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올바르고 철저한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모임·만남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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