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개관이후 처음으로 실시했던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내 장애인 가정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 고취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실현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지원이 중단이 지속됨에 따라 150가정에 대체식을 지원하였다.
배윤규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성지역의 끈끈한 사랑과 하나됨의 놀라움을 발견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따뜻함에 감동했다”고 전하며, 정성스러운 손길에 보답코자 보성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복지사각지대 장애인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박재원 후원회장(보성글러브)은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모금확산 운동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정신을 고취시키고, 소외된 이웃, 고립된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쉼 없는 복지실천을 적극 후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