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심각한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기관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학교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부터 학부모, 지역주민 등 전세대가 참여하는 학교 햇빛발전소를 건립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육적으로 널리 활용하는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태양광 발전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홍보하고,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에너지 전환 실천교육에 앞장서기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기후위기가 매우 절박한 상황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우리가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 에너지 전환이 절실하다”며 “공공기관과 학교가 앞장서 태양광 햇빛발전소를 만들어 가는 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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