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주서석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온 ‘세실리아요양원’, ‘그루터기 다문화지원센터’, ‘평강의 집’, ‘영광 복음의 집’, ‘화정2동 주민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등교 일수가 줄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날이 많은 가운데 광주서석고 학생 67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용돈을 절약해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서석고 이상덕 교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그만 한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작은 나눔의 실천이 우리 사회의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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