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9월 인천 ‘라면형제’ 화재사고 이후 사회적 안전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가스사용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설치 대상은 가스차단기 미설치 49가구, 소화기 미비치 11가구로 가스차단기는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가스레인지 불을 끄는 것을 깜박해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는 시스템이다. 소화기는 ABC 분말 소화기로(A일반화재용, B유류화재용, C전기화재용) 화재발생시 초기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가스차단기 설치와 소화기 비치로 화재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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