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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 -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김치 전달 -
  • 기사등록 2020-12-14 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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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면장 박준선)은 지난 9일 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녀회원 50여 명과 해제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배추 1000포기를 정성껏 담갔으며,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00여 가구와 각 마을 경로당 59개소에 전달되었다.

 

강애순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 개최가 어려울 수 있었지만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준선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정성껏 김치를 담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수익사업으로 모은 기금으로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고 승달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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