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지금까지 특별교부세 총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금년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관리 강화,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사례,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실적 등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325개 기관(중앙부처 28, 시군구 226, 도 17,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등 총 6개 분야 34개 지표를 바탕으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