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해양수산부의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금산면 명천)이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49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는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 보강, 해조류 체험관 리모델링, 다목적 공동작업장 등을 만들고, 쌈지공원 등 마을경관 개선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선정이 있기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지역협의체와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면서 “2022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