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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유・초 연계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20-12-09 1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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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12월 9일(수) 유치원과 작은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단설유치원과 작은학교 교(원)감선생님들이 모여 전남형 강소학교를 위한 첫 걸음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단설유치원은 올해 개정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더욱 부각되는 놀이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였고, 작은학교에서는 학생수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에 단설유치원과 작은학교는 서로의 제안을 수용하여 협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면 유아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음에 합의하였다.

남악유치원 손미향 원감선생님은 ”우리 유치원은 놀이 공간 확보가 시급하였으나 작은 학교의 체육관 및 운동장 등을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감사하다“며 ”내년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유아들이 즐거운 놀이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몽탄초등학교 이득찬 교감선생님은 “단설유치원과 협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수 확보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소중한 만남을 마련하여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무안교육지원청 김 란 교육장은 “협의회에 참석하신 교(원)감선생님들의 열정과 역량을 모아 협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유・초 연계를 통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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