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청소년 인권향상에 업적을 이룩하거나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의 개선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1차 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1000명의 청소년 온라인 선정위원들이 직접 투표해 15명의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광주ㆍ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전라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 ▲전라남도 학교생태환경교육 진흥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위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와 청소년들이 꿈꾸는 사회 실현을 위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0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은 12월 28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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