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기획됐다. 캠페인은 목포역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에서 배준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임광묵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구미희 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과 김종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학대 신고 번호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캠페인 참여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아동학대예방 메시지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배준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지역사회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비스 전문성 향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상담, 치료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입해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http://mokpo.goodneighbo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