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금산면 청사 건립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 송귀근 군수, 행정안전부 근무경험과 인맥 최대 활용해 얻은 성과 - 민선 7기들어서 만 최대 규모 특별교부세 총 37여원 확보
  • 기사등록 2020-12-04 16:07:2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금산면 청사 신축 건립사업에 쓰일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군비 재정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송귀근 군수(오른쪽 2번째)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 사업비 지원요청을 하고 있는 자료사진(사진/고흥군 제공)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써 지역현안ㆍ주요시책ㆍ재난안전 수요로 나눠 지원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며,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는 송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과거 행정안전부 근무 당시 친밀하게 지내온 간부공무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건의해 얻어낸 성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정부 경제상황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민선 7기 임기 중 올해 최대 규모로 특별교부세 총 36억6천3백만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흥군이 올해 특별교부세로 교부받은 주요 사업은 △노인건강복지타운건립(10억)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6억)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지원(4억) △평촌천 소하천 정비(6억) △금산면사무소 청사 신축(10억) 등이다.

 

송귀근 군수는  “앞으로도 행안부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수혜성이 높은 지역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20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