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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하반기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진
  • 기사등록 2009-10-22 16: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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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브루셀라병 방역보완대책」에 따른 한육우 사육농가 보호 - ’09.10.29부터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 중 1세이상 암소 전두수 실시 -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통한 가축전염병 예방 및 근절에 최선

광양시는 「소 브루셀라병 방역보완대책」의 원활한 추진 및 감염축 색출, 신속한 살처분.도태로 브루셀라병의 근절을 위해 ’09.10.29 ~ 11.28까지 1달간 “2009년 하반기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진”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발표된 「소 브루셀라병 방역보완대책」은 2013년까지 소 브루셀라병 근절, 단기간내 근절기반 조성을 위한 검사 확대, 검사증명서 휴대제 개선 및 거래소를 통한 전파방지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소 브루셀라병 양성축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해당축에 대해 살처분・매몰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보상금을 시세의 80%만 지급함에 따라 발생농가에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수의사, 가축인공수정사 등 관련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채혈반을 2개반 6명으로 편성,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 중 1세 이상인 암소 전두수에 대하여 일제검진을 실시한다. 채혈반은 검진기간 동안 현지농가 순회방문으로 대상축을 채혈하며, 채혈 후 혈액을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 동부지소에 검사․의뢰하여 감염여부를 판정받는다.

시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는 소독․예찰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수행해 줄 것과 외부에서 소를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받은 소만을 구입하고 유․사산이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시나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진활동을 통해 감염축 색출 및 신속한 살처분・도태로 소 브루셀라병을 근절시켜 가축전염병 예방 및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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