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하는 시대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하여 원예 체험활동을 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아이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농업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진행되었다.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답답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소풍을 떠나는 마음으로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술센터 내 치유농업관과, 아열대농업관을 견학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흙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농업이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체험.관광을 넘어 환경을 보존하고 생명체를 매개로 하여 정신적인 치유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