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새벽 4시 30분께 보성군 회천면에서 산모의 출산이 임박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구급대원은 산모가 평소 진료를 받던 광주광역시 소재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 중 분만이 시작되자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유도해 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신생아를 병원에 무사히 인계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출산해 다행”이라며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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