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광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용호)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21세대에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밑반찬 나눔은 협의체 민‧관협력 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1회씩 방문하여 12월까지 총 20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취약계층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해주신 광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광림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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