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 공원관리과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제2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녹지업무 관계자 14명을 대상으로 청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공원관리과는 꽃묘장, 공원녹지, 캠핑장, 생태공원, 숲 해설가 등 총 81명이 근무하고 있다.
당초에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청렴 집합교육을 계획했으나, 다수 인원 밀집 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공무직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각 사업별 기간제 근로자에게 전수교육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공원관리과는 사전‧사후 교육장소를 소독했으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발열체크·손 소독 후 입장하도록 했고, 간격을 두고 착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 중 공무원과 직무관계자 간에 발생하기 쉬운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야외 근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업무 추진 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강설대비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 및 현장 근무요령에 대해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에 대한 의식이 시민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한 내용을 기억하고 현장 민원 응대 시 항상 청렴하고 성실하게 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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