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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온라인 신청 124건 - 12~16일까지 접수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아 - 7979센터 콜 상담 활발‧모든 세대 안내문 배부
  • 기사등록 2020-10-19 1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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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9일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2차 정부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중간 접수 결과 관내에서 총 124건이 접수돼 광주지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접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관내에서는 124건이 접수됐다.

 

광주지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온라인 신청 접수 초반에 관내 신청 건수가 많은 이유는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긴급 생계지원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구청 각 부서 직원들로 이뤄진 지원팀을 구성‧운영했기 때문이다.

 

실제 남구는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되기 전부터 관내 모든 세대에 홍보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취득할 수 있도록 했고, 복지 플랫폼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의 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 센터에서 긴급 생계지원과 관련해 진행한 상담건수는 하루 평균 245건에 달하며, 지난 16일까지 닷새간 총 1,473건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이 코로나 19로 소득이 감소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신청 접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의 경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접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 19에 따른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중위소득 75%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지원 금액은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행복한 복지 7979센터(☎ 607-79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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