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촌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및 도심과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는 최근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생존수영으로 구조시간을 확보하여 구조된 초등학생 및 가족 관련 기사를 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텐데., 생존수영 이론교육이라도 일선 학교에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에 오는 9월 15일 장흥 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생존수영 이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 수상 활동 이론교육 및 안전교육 △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안내 △ 안전한 수상 활동 교육 △ 다양한 수변 환경에 따른 대처요령 △ 바다, 계곡, 강에서 물놀이 할 때 알아야 할 안전수칙 교육 △ 구명조끼 착용법 △ 구명조끼 구별법 △ 구조 매듭법 교육 △ 선박사고 시 대처요령 △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듀펀플러스는 학교 내 이동식수영장을 설치하여 생존수영 교육인프라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2020년 도심 내 실내 생존수영 교육센터를 마련하여 수영장 시설, 전문강사, 프로그램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생존수영 교육전문기관으로 민간기관의 이런 교육활동은 전남지역의 생존수영 교육인프라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