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첨단도서관, 여행 주제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김성주 여행 전문가, 김글리 작가 등 초청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
  • 기사등록 2020-09-09 13:49:3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광산구 첨단도서관이 10일부터 ‘여행, 미룰 수 없는 행복’을 주제로 온라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인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총 5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 회의 방식을 도입해 비대면 강의의 단점을 보완하며 실시간 소통한다.

 

10일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시작으로, 17일 ‘가보지 않은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24일 ‘어떻게 떠날 것인가?’, 26일 ‘로마만큼 깊고, 파리만큼 다채로운 서울’이란 주제로 여행학 전문가 김성주 강사가 강연한다.

 

다음달 8일에는 <완벽이란 놈에게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의 김글리 작가가 ‘어떻게 살까? 여행을 통한 내 삶의 행복 찾기’로 후속 강연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첨단도서관(960-8297)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올해 광산구 5개 구립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67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