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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광화문집회 확진자 발생 확산 차단 총력 - 참석자 전수조사 완료…검사불응 1명 수사의뢰 - “타 지역 및 해외 유입 외 지역 n차 감염 없어”
  • 기사등록 2020-08-21 18: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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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참석으로 인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광화문집회 확진자 발생 확산 차단 총력-교회 내 간이 선별진료소 사진

 

김해시, 광화문집회 확진자 발생 확산 차단 총력-교회 내 간이 선별진료소 사진

확진자 3명은 현재 무증상으로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특히 집회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다녀간 관내 한 교회에 대해서는 21일 보건소 직원 30명을 긴급 투입해 해당 교회 내 간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도 204명의 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차량을 이용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검사에 불응하고 있는 1명은 수사의뢰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 대응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및 여러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김해는 인근 부산‧창원 등 광범위한 일일생활권으로 지역 감염자 발생 시 확대 위험률이 높은 여건이나 현재까지는 타 지역 유입, 해외유입 외에 지역 n차 감염은 없다. 하지만 시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지 않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도권 재확산세에 대응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는 동시에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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