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오후 4시 50분 집무실에서 코로나19를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나라 외교부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공식 로고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시장은 원창묵 원주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비누거품이 묻은 채로 기도하는 손과 코로나19 극복에 청주시가 적극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철저한 개인위생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구촌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끝나는 순간까지 모든 시민과 힘을 모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상수 흥덕경찰서장, 그리고 송기섭 진천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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