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는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제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충청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최정묵 신부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정묵 관장은 2002년 6월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시작으로 충북 재가노인복지협회장,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역임하면서 노인복지 업무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충북 지역 학대피해 노인을 위한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위기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 노인 안전확보를 위한 일시보호, 상담 서비스 지원, 관련기관 협약을 통한 사회관계망 확충 등 노인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2019년 12월부터는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정묵 위원장은“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가정 및 시설에서 노인학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적, 국가적,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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