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청주시가 17일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디어 뱅크(Idea Bank)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아이디어 뱅크 회의는 매년 1000여 건의 공무원・시민 제안이 등록되는 상황에서 실행되지 못한 채 사장(死藏)된 제안을 되살려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지난 2년 간(2018~2019년도) 청주시 홈페이지 ‘청주1번가’에 등록된 제안 중 채택되지 않았거나, 채택됐더라도 실행되지 못한 제안 2000 여 건을 대상으로 평소 제안에 관심이 많은 시 소속 직원 43명이 한자리에 모여 심층토론을 통해 선별을 진행했다.
이렇게 부활(復活)한 제안은 향후 정책담당자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뱅크화’해 상시공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었던 아이디어들이 범시민적, 행정적 활용이 가능한 제안으로 부활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의 사장을 방지하고, 실제로 실행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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