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20대 최재훈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이인곤 회장이 취임했다.
최재훈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향우회 대소사를 큰 문제없이 치러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향우회 일에 관심을 두고 언제든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이인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화합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오신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도곡면 출신인 이 회장은 85년 기술고시를 합격하고 진도 부군수와 목포 부시장, 전남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최형열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간 향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최재훈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인곤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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