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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 코로나19로 중단된 소외계층 국민공모 재개
  • 기사등록 2020-06-04 15: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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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동환)는 4일 광주 서구 양동 소재 독거노인 저장강박 가구에 사회봉사대상자 6명을 투입, 주택 내부에 적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정돈을 돕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해 수혜자는 물론 이웃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회봉사는 저장강박 가구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양동주민센터 행복드림팀 공무원이 독거노인이 몸이 불편한 가운데 불필요한 짐과 쓰레기를 오랫동안 치우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국민공모 신청을 하여 이루어졌다.

 

수혜자 주씨(78세)는 “몸이 불편해 치울까 엄두도 못냈는데 봉사자들이 와서 집청소를 해주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같다.“고 고마워했다.

 

이동환 소장은 “수혜자가 깨끗하게 정리된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공모 신청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062-370-655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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