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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준수사항 위반자 적극적인 제재 - 가출청소년, 때늦은 후회의 눈물
  • 기사등록 2020-05-28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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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가출해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던 K군은 보호관찰을 기피한 혐의로 보호관찰관에게 체포되고 나서야 때늦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광주준법지원센터(이동환 소장)는 지난 27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K군을 검거해 광주소년원에 유치했으며, 절도 등 다수의 비행전력에 비추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또 다른 비행으로 연결될 것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K군은 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보호관찰 중이었으나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따르지 않고 가출해 비행전력이 있는 또래들과 어울려 모텔에서 생활하며 피시방 등지를 배회하였다.

 

광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금, 검정고시, 복학, 직업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준수사항을 위반한 대상자에게는 엄정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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