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본부는 여름철을 대비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역사 및 시설물, 선로인근 공사현장 등에 대한 철도사고・장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기후특성에 의해 취약해질 우려가 있는 선로전환기와 궤도상태, 배수로, 차량냉방장치 등을 면밀히 점검해 사전 보수․정비함으로서 열차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따.
특히, 역, 시설, 전기, 신호 등 전 분야의 전문직원이 직접 현장과 열차, 고객이용설비 등을 확인함으로서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또한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고객이용시설 방역실태 및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 상태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했다.
김양숙 전남본부장은 “철도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 및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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