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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약정체결 - 인건비 지원을 통한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확보 기대
  • 기사등록 2020-04-29 1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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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422일 경남도에서 개최된 2020년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및 재심사에서 선정된 스펠크리에이티브(신규), 다온환경(재심사)28일에 약정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김해시는 금번 2개소와 약정체결함으로써 총13개 기업에 43명에 대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스펠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4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김해지역 공공기관과 사회적공동체센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편집 사업을 해 왔으며 같은 해 9월 모두의 경제 지원사업인 우수 스타기업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기존의 영상 제작, 편집 위주 사업을 공연·문화·기획 분야로 확대하면서 인력이 필요해 자리창출사업을 신청했으며 지원 인력은 에디터 1명과 사무직 1명 총 2명이다.

      


  

다온환경은 20195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자마자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해 사업 참여 2년차이다. 이번 지원 인력 4, 카펫, 의자 등을 특수장비를 활용해 세척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수장비를 활용한 단순반복 작업이어서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가 일 하기에 합한 분야인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기업 가치 실현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반 기업보다 자생력이 약한 사회적기업이 더 많이 힘든 상황에서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돼 인건비를 지원받음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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