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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부산 국제 관광전’ 참여 세계에 알린다.
  • 기사등록 2009-09-11 16: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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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최중근)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적 행사인 ‘2009 부산 국제 관광전’에 참여해 남원의 전통문화관광과 농특산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관광전에는 32개국 22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관광 신상품과 여행정보, 관광지식 등을 선보는 행사로 남원시는 행사기간 동안 시홍보관과 남원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한다.
 
남원시 홍보관은 시 홍보영상을 방영과 ‘춘향제’ ‘허브축제’ 바래봉 철쭉제, 흥부제 등 전통문화관광 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또 지리산 청정자원과 광한루, 혼불문학관, 국악의 성지, 춘향테마파크, 신관사또부임행차 등 남원의 우수한 관광 상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외국인 등의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남원 춘향 패션쇼’를 펼쳐진다. 1부 미스춘향과 미스코리아가 펼치는 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2부 신관사또팀의 기생팀 공연 후 3부에는 남원시장과 미스춘향, 외국 대사 등이 출연하여 이도령과 춘향의 패션쇼로 세계적 사랑이야기인 춘향을 알렸다.
 
이밖에 홍보관에서는 미스춘향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허브차 시음으로 또 다른 남원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남원특산품 판매장에는 남원지역에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인 지리산 고랭지 사과와 해외 수출되고 있는 배, 메론, 그리고 특산품인 남원목기, 허브제품(비누, 오일,차, 허브참미)과 전통술과 음식인 황진이, 남원막걸리, 해초두부 등을 판매해 남원 맛을 소개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 기간 동안 세계인에게 남원의 전통문화와 관광지, 그리고 농특산품 등 남원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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