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보리밭에눈 설핏내렸다
풀빛 잉크뽑아 쓴펜촉의벼린 문장
오늘도춘래불사춘,늘 그랬다세상은
(발견 2020 봄호)
<유헌 프로필>2011년 ≪月刊文學》신인상, ≪한국수필》신인상, 2012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고산문학대상 신인상 등 수상.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회장. 시조집 『노을치마』 『받침 없는 편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