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서남해안은 긴 리아스식해안과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많은 지역민들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어족자원고갈 등 생태환경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환경파괴를 사전차단 하여 전 지구적인 탄소배출량 감소 노력과 정부의 서민경제 및 녹색성장에 일조하고자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9. 3 ~ 9. 30까지 1개월간이며 경미한 사범은 사전 계도를 통해 범죄 예방을 하고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6대 해양환경 저해사범을 선정 집중 단속할 것이며,
폐유 및 퍠기물 해상투기, 조직적․토착적 대규모 불법행위 등 해양환경오염 및 생태계를 파괴하여 바다가족의 해양관광․레저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초래하는 환경 사범을 추적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