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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차 없는 거리 디자인도로 조성 공사 순조 - 테마별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목포 대표 쇼핑 명소로 부각
  • 기사등록 2009-09-08 15: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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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에 대한 디자인 도로 공사(L=486m, B=8m)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목포시는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 디자인 도로 공사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LED 지중등과 목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강석과 컬러 블럭, 천연목재 데크로 다양하게 포장하여 자연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목포시는 예산의 이중 투입을 막기 위해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에 대한 디자인 도로 공사를 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가스매설 공사와 연계하여 추진하였는데 전선지중화 사업 및 도시가스매설 공사가 완공되면서 디자인 도로 공사도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바닥 콘크리트 타설 및 보행 데크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화강석 판석 깔기를 시공 중으로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목포시는 “당초 11월경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추석절 및 상가들의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공기를 앞당겨 금년 9월까지 디자인 도로 형성에 따른 굵직한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세부 마무리 공사를 거쳐 금년 10월 중순경에는 준공식을 가질 예정으로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 디자인 도로 조성 공사가 마무리 되면 차 없는 거리 일대를 테마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여 목포시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부각시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이 밖에도 원도심 일대에 목포 맛 집 거리 조성, 재팬타운 조성, 청소년문화예술공원 조성 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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