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요. 대한민국 파이팅!’, ‘119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남 소방본부와 담양소방서 SNS에 게시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일선에서 사투중인 의료진, 방역관계자를 응원했다.
또한 대구지역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급파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대구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2차에 걸쳐 구급차 2대와 구급대원 4명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의심환자 21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응원 메시지가 어려움을 겪는 국민 여러분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더 이상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담양군.곡성군 관내에서 12건의 의심환자를 이송했으며, 그 중 10명이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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