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후보와 민주노총 공공연대 톨게이트 조합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자회사 전환이 또 다른 용역이라는 사실에 동의하며 ‘제대로 된 정규직화’추친, △차별적 직무배치 및 일방적 임금 삭감, 고소·고발로 탄압받고 있는 도로공사의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 △노동자들의 권리를 차별하는 모든 제도에 반대하고 이를 함께 개혁해 가기로 합의했다.

김선동 후보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이고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와 사회불평등의 근원을 노동현장에서부터 개조하고, 비정규직노동자가 노동현장에서 사회와 생산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존중받고, 노동인권이 보장되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민주노총 공공연대 톨게이트 조합원들도 정책협약에 근거하여 김선동 후보와 민중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