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기까지 관내 노인, 아동 시설,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담공무원은 일 1회 이상 시설을 확인하고 예방 수칙 준수 및 자체소독 상황을 점검하며, 감염증 이상 등 특이사항 발생 시 대기 가능한 공간 확보 및 보고의 역할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복지관 등을 임시 휴관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가능한 조치를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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