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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지역으로 정치 중심 옮기는 ‘정치의 반전’ 이루겠다. - 27일, 5개 언론사 공동주최 TV토론회 단독 출연
  • 기사등록 2020-02-27 18: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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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TV토론회에 출연해 여의도에서 지역으로 정치의 중심을 옮기는 ‘정치의 반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CMB, CBS, KCTV, 무등일보, 뉴시스가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공동으로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 광주 광산을 선거구>편에 민 예비후보는 박시종 예비후보의 불참으로 단독 출연했다.

 

민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경험과 역량, 자산, 인적 네트워크를 광주에 유용하게, 사람에 이롭게, 광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국정의 최전선은 여의도가 아니라 생활 현장”이라며 시민의 집단지성을 조직화하는 시민 중심 ‘주권자 정치’의 풍토를 여의도에 심고, 주권자의 열망을 관철시키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민 후보는 지역경제 코로나19 직격탄 해법으로 ‘추경의 신속한 편성과 집행’, 제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청사진으로 ‘현 제조업 보호와 미래 산업의 차질 없는 안착’, 광산을 지역의 권역별 불균형 해결방안으로 ‘권역 간 교통체계 정비 및 차별적인 정책 추진’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국회의원의 역할과 자질로 국정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과 정밀한 감각,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중재 및 대화 능력, 지역의 현장을 세심하게 잘 알고 살피는 능력을 뽑으며 “국정과 광주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노둣돌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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