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예비후보는 “현재 ‘건강가족 다문화 가족 센터’는 여성 가족부의 정책에 따라 ‘가족 센터’로 변화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현재 함평군 다문화 센터는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310세대 가족에 해당하는 1,200여명이 이용하는 시설로는 너무 협소하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가정에서 직접 육아를 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공동육아 공간, 키즈 카페와 같은 시설도 필요하다”면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모든 여성과 어린이들에게는 육아문화 공간으로, 여성농업인들에게 휴식 및 체육 공간으로 복합적인 기능을 담아내는 가족센터를 건립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가족센터가 건립되면 “장난감 은행, 한식을 배울 수 있는 조리실습실, 다문화 도서관 등을 발굴하여 함께 운영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현재 함평군은 다양한 휴식.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여 군민 대분분이 인근 대도시로 나가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