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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김병원) 대회의실에서 8월 29일(토) 나주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Agro-school "창조적 플레이어가 되자“라는 주제로 지역 농업인들의 Needs에 부흥하고 한국농업이 새롭게 업그레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 나주지역에서 농식품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정부는 농업인들에게 관련된 전문지식과 정책내용을 알리고 지역의 농업인들은 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향후 성공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며,
한국농업의 주요 인사들과 나주지역의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현재 느끼는 문제점들을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공감대가 형성된 토론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목표를 재설정하는 자극제 역할을 함으로써 정부에 의존하는 농업인이기보다, 자립하여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농업 경영인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창조적 변화를 강조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의지 향상 및 경영마인드 제고로 농업과 식품산업이 융화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한국농업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29일 남평농협 조합장실에서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30일 오전에는 나주시 농기계은행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