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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예비후보, 마을버스 기사들 찾아 ‘경청유세’ - 11일 선거사무소 민심캠프 개소식 예정
  • 기사등록 2020-01-09 1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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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경청유세를 시작했다.

 

민 예비후보는 9일 오전 민생현장 경청유세의 일환으로 광산구 마을버스 관계자 10여 명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광산마을버스 주요 노선인 하남2지구 720번 기점지에서 이뤄진 이날 경청유세에서 마을버스 기사들은 “기점과 종점에 대기실과 화장실 등 휴게공간이 절실하다”며 관계당국의 관심을 주문했다.

 

이에 민 후보는 “무엇보다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버스기사님들의 복지혜택 등 처우 개선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민 후보는 첨단~월곡동~하남2지구를 운행하는 720번 마을버스를 직접 탑승해 운행 노선을 점검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총 999대의 시내버스와 77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광산구에서는 마을버스의 절반 정도인 총31대가 운행되고 있다.

 

한편, 민 후보는 8일 오후 수완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준비를 위한 자원봉사조직인 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11일 선거사무소 민심캠프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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