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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양식넙치 7-H 달성 브랜드 파워 키운다. - 맛, 품질, 생산, 수출, 안전성, 경쟁력, 기술최고 목표
  • 기사등록 2009-08-27 23: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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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넙치양식산업에 대한 7-H(Highest, 맛·품질·생산·수출·안전성·경쟁력·기술 최고) 달성으로 제주 산 넙치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도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 넙치 생산에 중점을 두고 블루 오션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NEW 친환경 육상 넙치양식산업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구성'과 현장 대화를 통한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선 양식넙치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인삼, 선인장, 마늘, 십전대보탕 한방넙치 등 기능성 넙치 생산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로 했다.

또 선발육종 종묘생산 지원을 비롯해 어류질병 예방백신 개발, 면역증강제 지원, 넙치종묘암수구별 지원, 양식품종 다양화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건강한 넙치 생산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식장 HACCP 및 생산이력제 지원, 양식넙치 출하 전 안전성 검사 및 단순가공 품질검사 강화 등으로 제주산 넙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는 넙치클러스터 사업지원, 국제양식학회 개최 유치 등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한편 세계일류상품으로 거듭나가기 위해 종묘생산에서부터 성어 출하까지 전 과정을 환경친화적 생산시스템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웰빙시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친환경”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양식수산물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제주 산 넙치의 브랜드파워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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