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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쌀, 미국 시장 진출 - 27일 부산항을 통해 미국 동부지역으로 첫 수출
  • 기사등록 2009-08-26 2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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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 생산되는 명품쌀 「굴비골진상미」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영광군에 따르면 웰빙트레이닝 미국 수입회사를 통해 오는 27일 영광쌀 20톤이 부산항을 통해 미국 동부지역으로 수출되며, 2차로 오는 10월에 20톤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굴비골진상미」는 친환경 고품질쌀로 영광군 묘량면 운당단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엄격한 재배관리를 통한 무농약으로 재배되며 전량 산물벼로 매입하는 등 생산․유통까지 일관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우수한 쌀이다.

또한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남쌀 베스트 4위에 선정됨으로써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업인들은 「굴비골진상미」가 미국으로 수출됨에 따라 새로운 희망을 갖고 영광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반기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를 쌀 수출의 원년으로 삼아 금년에 설립할 유통회사를 통해 세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며 “포장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비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등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수출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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